짧은시

🌿 “빛의 프레임”

따뜻한 글쟁이 2025. 10. 28. 19:27

 

한 장의 그림이 떨린다

숨을 들이마신다

 

빛이 스며들고

이야기가 깨어난다

 

작은 손끝에서 피어난 세상

그 안의 고양이도, 별도, 마음도

모두 살아 움직인다

 

세상은 가끔 너무 빠르게 흘러가지만

프레임 속 시간은 천천히 걷는다

 

그 속에서 나는

다시 아이가 된다

 

 

'짧은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🕯️ 핼러윈의 밤, 한 줌의 마음  (0) 2025.10.31
불편함의 선물  (0) 2025.10.29
🌙 어둠의 정원사  (0) 2025.10.28
보건소와 보건지소  (0) 2025.10.26
✨ 「피카소의 날」  (0) 2025.10.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