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은시

가을이 오면, 그 사람이 생각난다

따뜻한 글쟁이 2026. 9. 22. 00:29

 

아침, 저녁으로

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.

 

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다가도

라디오에서 익숙한 노래가 나오면

그리운 사람이 생각이 나

눈물이 흐르곤 한다.

 

정말 사람은 모르나 보다.

 

곁에 있을 때는

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

미처 다 알지 못하다가,

 

떠나고 나서야

그 빈자리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 걸 보면…

 

내 애타는 마음이

그 사람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은

너무 큰 욕심일까…

 

근데… 난…

 

시간이 흐를수록

그리움이 더 짙어지는 것 같다.

 

잊혀질 줄 알았는데

오히려 더 생각나고,

 

괜찮아질 줄 알았는데

문득문득

더 보고 싶어진다.

 

가을이라 그런 걸까…

 

아니면

마음 한구석에 아직도

그 사람이 남아 있어서일까.

 

오늘도 노래를 듣다가

괜히 눈물이 난다.

 

보고 싶다…

 

그 마음 하나가

오늘따라 참 크게 다가온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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